치어리더 박기량, 때아닌 페미니스트 논란 "당혹, 황당"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6.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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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 사진=스타뉴스


치어리더 박기량이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박기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박기량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논란의 시발점이 됐다. '페미니스트'라는 스티커와 함께 '나를 따르라'(Follow me)라는 문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이 박기량의 페미니스트 선언이 아니냐는 댓글과 반응이 이어졌다. 논란이 이어지자 박기량은 해당 사진을 곧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했지만 논란은 그치지 않았다.

이에 박기량 소속사 알에스이엔티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아무 의도가 없었던 일이다. 페미니스트 선언이라는 반응도 당황스럽다"라며 "박기량 본인은 물론 회사 측도 이같은 논란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녀 치어리더로 유명세를 타며 2014년 방송에서도 활약하기 시작한 박기량은 그간 예능 프로그램, CF 출연 등을 통해 더욱 주목받았다.

롯데 자이언트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박기량은 응원단 초청 일정을 위해 현재 대만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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