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g→41kg' 최준희 "눈바디 맛집" CG 의심케 하는 다리 보니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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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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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눈바디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31일 "170 / 96 >> 41kg 다욧 전후 눈바디 맛집 여기임 ㅎ #눈바디 #모델 #03 #다이어터 #유지어터 #fyp #model #lik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눈에 띄게 마른 자신의 몸매를 뽐내고 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보디 프로필 준비를 통해 체중을 크게 감량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준희는 쌍꺼풀 수술, 코 성형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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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살 뺀다고 인생이 바뀌냐고요? 응. 바뀜. 완전 많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55kg 체중 감량 전후 최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다이어트로 살을 뺀 이후 앙상해진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그는 통통했던 과거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전 남친은 매일 언어폭력, 데이트폭력에 '내가 널 만나주는 게 고마운 거 아니냐?' '그 몸으론 누가 널 만나' 이딴 말 지껄이며 손을 휘두르던 똥차였다"며 "몇 달 전 제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 릴스에 그 똥차놈이 댓글을 달더라. 자기 친구를 언급하며,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라고 전 남자친구를 겨냥한 글을 남겼다.

이후 최준희는 22일 "루프스 자가면역질환으로 스테로이드 고용량 복용하면서 하루에 다섯 끼씩 먹는 건 기본 ㅠ 밤에 병원 소등하면 몰래 편의점 내려가서 컵라면 6개, 삼각김밥, 과자, 젤리, 초콜릿, 아이스크림 진짜 혼자 먹방 유튜버 찍듯이 미친 듯이 주워 먹던 시절이 있었어요"라며 "간호사 선생님이 편의점 절대 가지 마세요 했는데 그 말 들을 정신도 체력도 없었어요 몸은 점점 커지고 얼굴은 무너지고 진짜 바닥을 뚫고 내려가고 있었거든요"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내가 그 나락에서 -50kg 감량하고 41kg까지 내려왔어요 그 과정에서 피부도 같이 깨끗해지고 진짜 거울 보면서 '어? 나 좀 괜찮은데?'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라며 "내가 나를 다시 사랑하게 된 변화 예쁘게 빠졌다는 말보다 혼자 거울 볼때도 만족되는 요즘. 체중감량은 진짜 '인생 리셋' 급이 될수 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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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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