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측이 장수군 축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스타뉴스에 "가수 태연이 장수군의 해당 축제에 출연하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섭외받은 적도 없다. 팬 여러분이 혼동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태연이 오는 9월 중순에 열리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축제 포스터에 따르면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에서 열리는 축제에 출연하는 가수 라인업에 태연이 포함됐다.
그러나 일부 보도에서 소녀시대 태연과 트로트 가수 김태연의 이름을 헷갈린 포스터 오기 실수라고 했다.
이후 또 한 매체는 축제 운영 대행사에 확인 결과, 실제로 장수군 축제에 소녀시대 태연이 섭외된 것이 맞다며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섭외받은 적도 없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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