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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10기 현숙 "♥남편은 초혼, 첫 결혼 때 청첩장도 보낸 사이"[나솔사계][★밤TView]

'돌싱' 10기 현숙 "♥남편은 초혼, 첫 결혼 때 청첩장도 보낸 사이"[나솔사계][★밤TView]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2세 연하 남편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현숙과 그의 남편의 신혼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10기 현숙은 한 차례 이혼을 겪은 출연자다.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올 3월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현숙은 남편에 대해 "저보다 2살 연하다. 제 남편 연예인 같다. 제가 가장 자랑하는 게 남편의 잘생김이다. 잘생기고 어리고 키 크고"라고 자랑했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중 축복이 먼저 찾아와서 예정보다 결혼식을 당겨서 진행했다. 현재 저는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K-팝 방송 댄스를 가르친다"고 근황을 전했다.


현숙의 남편은 부모님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 "저는 초혼이다. 부모님은 저를 많이 응원해 주셨다. 부모님이 현숙을 마음에 들어하신다. 크게 반대하거나 여러운 부분은 딱히 없었다"고 답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무용계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당초 서로에게 호감이 없었으나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함께 공연을 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현숙은 "연애할 때 남편이 저를 끝까지 책임지고 무조건 결혼하고 데리고 살 거라고 끊임없이 말했다. 우리 부모님도, 남편의 부모님도 남편의 진정성을 알았다. 사랑한다는데 누가 말리겠냐"면서 웃었다.


그는 또 "제가 첫 결혼을 했을 대 남편한테도 청첩장을 줬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다행인 게 그때 남편이 일 때문에 바빠서 결혼식에 오지 못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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