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벌써 '대박'인 이유.."설렘, 좋은 에너지" [스타이슈]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벌써 '대박'인 이유.."설렘, 좋은 에너지" [스타이슈]

발행 :

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아이유, 변우석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아이유, 변우석 /사진=스타뉴스
/사진=GQ 코리아
/사진=GQ 코리아

배우 변우석이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대해 언급, 아이유와의 호흡에 기대감을 높였다.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는 18일 공식 홈페이지에 변우석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변우석은 인터뷰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 가운데,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촬영 중인 근황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가정 하에,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대세 스타'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으로 일찍이 큰 관심을 이끌었다.


변우석은 "여름에 꺾이지 말자는 생각으로 체력 관리도 잘하면서 찍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장 분위기를 묻는 말에 "설렘이 크다. 처음엔 1년 하고 2, 3개월 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서게 되니까 아무래도 걱정도, 고민도 조금은 있었다. 그런데 막상 촬영을 시작하니까 전혀 다른 에너지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 어떤 장면들에선 '아, 이건 이렇게 시도해 봐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불쑥불쑥 적극적인 마음이 생기기도 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변우석은 "모두 좋다. 요즘 하루의 시작과 끝을 전부 이 작품과 함께하고 있는데, 얻어가는 좋은 에너지가 굉장히 많다"라고 애정을 과시,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더불어 변우석은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을 읽고 '선재 업고 튀어'를 선택했던 때 내가 굉장히 잘 그려졌던 것처럼, '훅' 와닿는 한 방이 있었다. 그 한 방이 뭔지는 아직 말씀드릴 수 없지만. 작품 전체에선 그 부분이 가장 컸던 것 같다. 그리고 캐릭터만 보더라도 공감되는 감정들이 굉장히 많았다. '잘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보단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더 또렷하게 들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저는 대본을 읽을 때 장면 장면이 바로 상상으로 연결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머릿속에 쉽게 그려지는 것 말이다. 이번 작품이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마음 한편에는 보시는 분들도 그만큼 쉽게, 또 재밌게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21세기 대군부인'은 내년 방송 예정이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