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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첫 솔로 미국 콘서트 최고 기록 달성..혼다 센터 역대 최다 관객 동원 K팝 공연

방탄소년단 진, 첫 솔로 미국 콘서트 최고 기록 달성..혼다 센터 역대 최다 관객 동원 K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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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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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첫 솔로 미국 콘서트로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다. 진은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솔로이스트로서 존재감을 또 한 번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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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첫 번째 단독 팬 콘서트이자 첫 번째 단독 월드투어(#RUNSEOKJIN_EP.TOUR) 중인 진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한국 시간 18일)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Honda Cente)에서 최고의 열광 속 첫 미국 콘서트를 가졌다.


진은 특유의 아름다운 실버보이스로 그동안 발표했던 미니 앨범인 'Happy', 'Echo'와 싱글 'The Astronaut', 그 동안 방탄소년단 단체 앨범에서의 솔로곡과 방탄소년단 곡 메들리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 환상적인 라이브와 깊은 애정이 담긴 팬서비스로 '미의 남신'이자 '라이브킹'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수많은 미국 팬들은 마치 할로윈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분장을 하고 콘서트에 참석,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환호성으로 신나는 축제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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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서 열린 한국 공연과 일본 치바에서 열린 공연은 물론, 오사카의 교세라 돔 양일 공연 또한 모든 좌석을 시야제한석과 꼭대기인 8층까지 빈틈없이 올매진 시키며 "일본에서도 드문 경우"라는 평을 받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케 한 진은 미국 공연에서도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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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ngAsiaPop 공식 계정에 따르면 진의 공연은 혼다 센터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K팝 공연이다. 진은 애너하임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한국인 솔로이며, 진의 공연은 2017년 THE WINGS TOUR 이후 가장 많이 팔린 BTS 공연이다. 또 진은 혼다 센터에서 같은 주말 이틀간 매진을 기록한 최초의 한국 가수이며 오렌지 카운티에서 방탄소년단 솔로 최고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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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ngAsiaPop는 또 차세대 리더 방탄소년단이 엄청난 매진 관중으로 가득 찬 혼다 센터에 발을 들여놓은 지 8년 만에, 월드와이드 핸섬 진이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며 완전 매진으로 미국에서 첫날 밤 1만 3천명에 달하는 팬들이 가득 찼다고 전했다. 티켓이 판매된 지 몇 분 만에 여러 기록을 경신했다는 사실 또한 밝혔다.


TouringAsiaPop는 혼다 센터가 수년간 진의 미국 투어를 기다린 팬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예상해야한다며 드디어 한국 솔로 및 공연장 역사상 최고 관객 수와 최다 티켓 판매 기록을 달성하고,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이 공연장에서 2회 연속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수요가 너무 많아 티켓이 부족해 3~4 차례나 매진됐다고 밝혔다. 현재 박스오피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티켓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며 오늘 밤 진의 공연을 볼 수 있다면 행운이라고 생각하라고 덧붙였다. 2025년 이후 진의 투어는 언제쯤 다시 열릴까라며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 또한 드러냈다. TouringAsiaPop는 이번에 재판매가 집계되지 않았고, 사이드 뷰 또한 철저하게 집계되었기 때문에 전체 데이터가 빌보드(Billboard)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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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ngAsiaPop은 수많은 최고 기록을 달성한 진을 "킹"석진이라 칭하며 #RUNSEOKJIN_epTOUR 투어에서 미국 전역 8회 공연에 걸쳐 10만 장이 넘는 티켓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진은 미국에서 10만 장 이상의 티켓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방탄소년단 멤버 세 명 중의 한명이며, 셋 중에 가장 적은 8번의 공연으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


진은 오는 18일(현지 시간)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 미국 애너하임 2번째 공연에 이어 댈러스, 탬파, 뉴어크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도 18회 공연을 펼친다. 특히 진은 런던 O2 아레나에서 솔로 콘서트를 여는 최초의 K팝 솔로 가수로 새 역사를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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