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꽉 묶었던 머리 풀었다..꽃무늬 원피스 입고 수줍 "떨려"

코미디언 이영자가 평소 묶고다니던 머리를 풀었다.

20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김숙 생일잔치 하다가 속 터지는 이영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김숙의 생일을 맞아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그는 김숙이 오기 전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평소 묶고다니던 머리를 풀고 반묶음 헤어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수줍은 듯 웃으며 "숙이한테 꽃을 준비 못해서 내가 꽃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왕관까지 쓴 이영자에게 "왕관까지 쓰셨네"라고 했다. 이에 이영자는 "숙이 웃기는 거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김숙을 기다리며 "이게 뭐라고 떨린다"고 털어놨다.

이후 등장한 김숙은 이영자를 보며 "나 언니 머리 푼 거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얘 떄문에 머리 풀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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