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배우 도전 대실패..덱스, 발연기 논란에도 꿋꿋한 홍보 활동 [스타이슈]

배우 도전 대실패..덱스, 발연기 논란에도 꿋꿋한 홍보 활동 [스타이슈]

발행 :

이승훈 기자
/사진=덱스 SNS
/사진=덱스 SNS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가 '아이쇼핑'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2일 덱스는 개인 SNS에 "덤벼보시지"라며 원진아와 함께 찍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덱스는 본 촬영 전 원진아와 액션 합을 맞춰보고 있는 모습. 원진아의 목을 조른 덱스는 곧바로 반격에 들어간 원진아에게 얼굴을 맞은 후 고개를 떨구고 있다.


/사진=덱스 SNS
/사진=덱스 SNS

출연자로서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덱스의 홍보는 오히려 독이 될 모양새다. 준비가 덜 된 듯 난해한 연기력에 첫 방송과 동시에 '발연기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덱스는 지난 21일 방송을 시작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운영자인 정현 역을 맡았다. 김세희(염정아 분)가 발견하고 키운 인간 병기로 정현은 김세희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며 잔혹하고 끈질기게 임무를 완수하는 캐릭터다. UDT 출신인데다가 평소 다양한 예능을 통해 몸을 잘 썼기에 시청자들은 '아이쇼핑' 속 덱스의 강렬한 연기를 기대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처럼 덱스의 연기력은 말 그대로 '발연기'였다. 그리 많지도 않은 대사 전달력은 물론, 가장 기본적인 걷는 모습 조차 어색했다. 특히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이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기에 덱스의 연기는 몰입도를 깨기 충분했다.


큰 변화가 없는 한 시청자들은 덱스의 발연기를 또 봐야한다. 그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키스는 괜히 해서!', 내년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2'에 출연한다. 다행인 건 특별출연이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