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 외국서 어마어마한 돈 쓰고 있다" 가장의 무게 [스타현장]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가장의 무게를 드러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에선 ENA, EBS 공동 제작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이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공동 연출자인 EBS 송준섭 PD, ENA 안제민 PD와 고정 출연자 추성훈, 여행 유튜버 곽준빈(곽튜브), 개그우먼 이은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성훈은 스타 가족을 둔 가장인 만큼 '밥값은 해야지'에 대한 가족들 반응을 묻자 "가족들의 반응은 없다"라고 단호히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는 "얘기도 안 했다. 해봤자 잘 모른다"라며 "외국에 가니까 '외국에 간다' 이 정도는 얘기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성훈은 "아기(딸 추사랑)가 외국에 있어서 어마어마한 돈을 쓰고 있다. 정말 어마어마하다. 여기서 열심히 벌어서 용돈을 줘야 한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저)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다.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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