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교환이 장도연에게 질투심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웹 예능 '살롱드립' 100회 특집을 맞아 구교환, 이옥섭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도연과 이옥섭 감독은 장항준 감독으로 인해 친해지게 됐다고 밝히며 "알고 지낸 지 2년 정도인데 만난 건 100번이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구교환은 "두 분이 주로 번개로 만나지 않냐. (이)옥섭 감독님이 저랑 둘이 있다가 갑자기 '친구 좀 만나고 올게' 하면서 자리를 뜰 때가 있다. 2시간 전까지 없던 약속이 생겨서 (장)도연 씨에게 질투가 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이제 옥섭 감독님한테 재미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봐도 도연 씨는 정말 재미있다"고 장도연에 대한 질투심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두 분이 친해지길 바랐는데 이제 좀 과하게 친한 것 같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2013년부터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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