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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장도연·손석구 열애설 신경 안 쓰고 있었다.."어차피 날 제일 좋아해"[나래식]

이동욱, 장도연·손석구 열애설 신경 안 쓰고 있었다.."어차피 날 제일 좋아해"[나래식]

발행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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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장도연과의 러브라인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동욱X박훈 | "나래야, 너랑 대화가 안 된다" | 착한 사나이, 장도연 전화연결, 하얼빈 비하인드 [나래식] EP.4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드라마 '착한 사나이'로 호흡을 맞춘 이동욱과 박훈은 이날 MC 박나래와 함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박나래는 이동욱에게 절친 장도연과의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이에 이동욱은 "도연이 얘기 좀 그만해. 도연이가 부담스럽겠어. '나혼산(나 혼자 산다)'에서도 또 얘기 꺼내니까 도연이가 학을 떼더라"고 난처한 심정을 드러냈다.


박나래가 "(이)동욱 오빠 회사에서 고소할 것 같다고…"라며 장도연이 농담을 걱정했다고 전하자, 이동욱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런 농담하는 거 괜찮다. 저에 관한 농담하는 게 너무 재밌다"라고 답했다.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그러면서 "저는 오히려 도연 씨에게 많은 남자 배우들이 플러팅을 받고 있는데 계속해서 제 얘기까지 거기에 얹어지면 도연이가 더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이 장도연이 손석구·공유 등 다른 남자 배우들과 엮이는 상황에 질투나지 않느냐고 묻자, 이동욱은 "솔직히 말해? 전혀 안 해. 왜 안 하는지 알아? 도연이가 나를 제일 좋아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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