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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딸 초호화 돌잔치 후..첫 생일 선물 공개 "물건 아닌 가치관" [스타이슈]

'이지훈♥' 아야네, 딸 초호화 돌잔치 후..첫 생일 선물 공개 "물건 아닌 가치관" [스타이슈]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아야네 개인계정
/사진=아야네 개인계정

이지훈의 아내인 아야네가 딸 루희의 초호화 돌잔치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아야네는 23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루희가 태어난 지 1년. 그 시간을 함께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덕분에 돌잔치를 잘 마무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아야네는 "'돌잔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루희, 그리고 와주시는 분들이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그런 공간, 시간을 만들자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루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함께 기뻐해주셨기에, 그 마음에 걸맞은 자리로 정성껏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언젠가 루희가 이 사진들을 보며 '나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태어났구나'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어요"라며 "1년 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고민하는 것이 저는 그거였어요. '루희에게 줄 수 있는 삶의 가치' 물질로 넘치는 이 세상에서 부모가 단지 돈이나 건물을 물러주는 것 보다 삶을 살아가는 옳바른 방식과 기준을 가르치고 알려주려고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해요"라고 밝혔다.


/사진=아야네 개인계정
/사진=아야네 개인계정

이어 아야네는 "첫생일이라 어떤 선물을 줄지 계속 생각하다가 '물건이아닌 가치관의 선물'을 하기로 했어요. 일단 제1탄으로 루희 이름으로 무료급식소 밥퍼에 기부하고, 직접 가서 따뜻한 밥을 나누는 봉사를 했어요. 그게 바로,루희에게 주는 우리가족들의 생일 선물이었어요"라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또 누군가에게 흘려보내고 싶었고 그걸 또 루희가 커서 실천했으면 해서요. 2탄,3탄 기부도 준비중이에요. 돌잔치는 하루였지만, 그 날의 마음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루희에게도, 우리에게도, 또 그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저희 가족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고 설명하며 딸 루희의 이름으로 기부한 300만원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사진=아야네 개인계정
/사진=아야네 개인계정

아야네는 화제가 됐던 불편한 돌 잔지 엄마 드레스에 대해서도 "드레스는 제일 많이 뽑아주신 2번 드레스에요. 음직이기도 편하고 (아이 안는거 가능) 잘 고른것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고,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로 임신, 지난해 7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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