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태현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진태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관령 횡계 회복 재활 전훈 3일 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편안한 운동복, 러닝화 차림에 선글라스를 끼고 산책하고 있다. 그는 "국민의 숲 산책 with 사랑하는 아내와"라며 박시은을 향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달 24일 갑상선암 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후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딸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둘째 아이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은 이들 부부는 올해 초 두 딸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