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2차년도 구축 완료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2차년도 구축 완료

발행 :

김우종 기자
스포츠클럽 포털 리플렛 표지.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스포츠클럽 포털 리플렛 표지.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2차년도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이하 클럽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스포츠클럽 전용 플랫폼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럽시스템 고도화는 3개년(2023~2026년) 총액 160억 원 규모의 스포츠클럽 전용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차년도 구축 기간 중 첫 개시한 클럽시스템을 고도화한 작업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를 통해 스포츠클럽 등록 및 활동을 지원하는 지자체와 지역체육회뿐만 아니라, 전국의 스포츠클럽 회원들에게 다양한 최신 정보와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고 전했다.


주요 시스템 구성으로는 스포츠클럽 통합포털, 등록·지정 스포츠클럽 자체 홈페이지, 스포츠클럽 경영관리 시스템, 스포츠클럽 행정 지원 시스템, 스포츠클럽 대회 관리 시스템이다.


이중 '스포츠클럽 경영관리'는 스포츠클럽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이번에 신규로 구축한 전자결재 및 인사·급여·예산·회계 전용 시스템이다. 사용 신청을 희망하는 스포츠클럽은 클럽시스템 내 자료실에서 '사용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스포츠클럽 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체육회는 "클럽시스템 사용 활성화를 위해 향후 지방체육회, 스포츠클럽 대상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본 시스템을 지속 보완·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추진 예정인 마지막 3차년도 시스템 구축 및 상용화가 완료되면, 스포츠클럽을 통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연계된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이 온전히 정착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주요 기사

스포츠-일반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일반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