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프로농구 스타 허웅(32·부산 KCC)이 또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남자 스포츠 선수로 뽑혔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17일 오후 3시 1분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3차 투표에서 1만 245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허웅은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앞서 허웅은 1차 투표 때 프로야구 스타 김도영(22·KIA 타이거즈)에게 1위를 내줬으나, 2차부터 4차까지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위는 김도영으로 5795표를 따냈다. 3위는 축구 대표팀 스타 이강인(24·PSG)으로 1626표를 받았다.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33·토트넘)은 1163표로 4위였다. 5위는 KIA 베테랑 양현종(37)이었다. 양현종은 512표를 챙겼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들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지난 6월부터 남녀를 분리해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남자 후보로는 김도영 양현종 류현진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이상 야구)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양민혁(이상 축구) 허웅 허훈(이상 농구) 허수봉(배구) 우상혁(육상) 등 15명이 경쟁한다.
한편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5차 투표는 24일 오후 3시 1분부터 31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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