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아홉(AHOF) 서정우가 데뷔 첫 음악방송 MC에 도전한다.
25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정우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ENA '케이팝업 차트쇼'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서정우는 아홉(AHOF) 멤버 중 처음으로 음악방송 MC에 도전한다. 음악방송 진행은 처음이지만, 그는 데뷔 전 SBS '유니버스 리그' 홀리데이 특집에서 체육대회 코너의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인 경험이 있다.
당시 서정우는 정확한 딕션과 센스 있는 리액션으로 코너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케이팝업 차트쇼'에서도 서정우만의 깔끔한 진행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 이후 '봄날의 햇살'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훈훈한 비주얼과 밝은 에너지로 주목받아 온 서정우. 그는 MC석에서도 특유의 매력으로 현장을 환하게 밝히고, 보컬과 퍼포먼스에 이어 진행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다재다능함 면모도 입증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홉(AHOF)의 완전체 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9명의 멤버가 선보이는 흠 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는 '케이팝업 차트쇼'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홉(AHOF)은 데뷔와 동시에 '괴물 신인'의 면모를 입증하며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앨범 'WHO WE ARE'는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들은 SBS funE '더쇼'를 시작으로 MBC M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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