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펙트럼 멤버였던 고(故) 김동윤의 7주기가 됐다.
고인은 지난 2018년 7월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0세.
당시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측은 "갑작스럽게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 곁을 떠났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당사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라고 비보를 전했다.
김동윤 여동생 또한 "세상에 하나뿐인 오빠가 하늘나라로 떠났다. 하늘나라에서 꼭 행복하라고, 정말 정말 꼭 행복해야 한다고 마지막 인사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인에 대한 부검이 진행됐었지만, 유가족 뜻에 다라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동윤은 JTBC 오디션 예능 '믹스나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8년 5월 보이그룹 스펙트럼으로 데뷔했으나, 불과 2개월 만에 사망해 큰 충격을 안겼었다.
스펙트럼은 2020년 공식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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