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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시', 개봉 첫 주말 1위 출발..'F1 더 무비' 꺾고 흥행 질주 [★무비차트]

'전독시', 개봉 첫 주말 1위 출발..'F1 더 무비' 꺾고 흥행 질주 [★무비차트]

발행 :

김나연 기자
전지적 독자 시점 / 사진=영화 포스터
전지적 독자 시점 / 사진=영화 포스터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5일~27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42만 736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만 7890명.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시나리오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전지적 독자 시점' 측에 따르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저녁 7시 대만 지역에서 함께 개봉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신과함께-죄와 벌', '파묘'의 오프닝 스코어를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기록했다. 특히 종전 최고 기록인 '파묘'의 개봉일 수익을 넘어서며 2021년 이후 대만 지역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개봉일 기준 최고 수익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F1 더 무비'는 34만 2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239만 3856명.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개봉 첫 주 26만 9097명의 관객을 모아 3위로 출발하게 됐다.


'킹 오브 킹스'는 23만 9713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고,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9만 9637명), '노이즈'(7만 5741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73만 11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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