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의 반바지 차림에 그의 아버지가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28일 송가인 유튜브 채널에는 '와따 토종닭 크기보소~?! 중복 맞이 쌧바닥이 뒤로 넘어가는 진도 토종닭 백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아버지와 함께 고동과 게를 잡으러 향했다.
송가인 아버지는 분홍색 반바지를 입은 송가인을 못마땅하게 바라봤다. 아버지는 "바닷가 가면서 왜 이러고 왔냐. 이러면 못 간다"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은 "긴바지 입으면 못 가니까"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단호했다. 그는 "바지는 다른 거 입어야 된다. 큰일 나는 것이야"라고 전했다.
송가인은 게를 잡다가 반바지 차림에 불편함을 느껴 결국 긴바지로 갈아입었다. 그는 "역시 아빠 말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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