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겸 배우 덱스가 아버지에게 차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배우 원진아,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호철은 덱스에게 "연애에 있어서도 진중한 편이냐"고 물었다.

덱스는 "연애할 때도 그러려고 하는 편이다. 뭐든 그렇다. 가볍게 하는 건 없다. 시작을 잘 안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후 신동엽은 덱스를 향해 "부모님 용돈도 잘 드리냐"고 물었고, 덱스는 "그렇다. 저는 중고차를 지금까지 타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이 "롤스로이스 중고?"라고 짓궂게 장난을 치자 덱스는 "맞다. (롤스로이스) 12억짜리를 6억에 샀다. 절반에 후려쳐서"라고 한술 더 떠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이어 "아버지한테 5천만 원짜리 새 차를 사드렸다. 제가 6억 중고차를 사고 아버지는 5천만 원짜리를 사드린 것"이라고 계속해서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사실은 아버지가 오래된 차를 아직도 타고 계셔서 처음으로 새 차를 하나 사드렸다"며 효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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