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추성훈은 29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동생이 깜짝 선물 줬다. 선물은 제가 정말 좋아했던 작품인 '이태원 클라쓰 1화 대본이었다. 너무 감동하고 또 감동했다. 정말 고맙다. 소중히 간직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은 배우 박서준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이태원 클라쓰'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울러 박서준은 추성훈의 사진을 들고 함박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추성훈은 "오늘로 제가 50살이 됐다. 남은 인생의 짧은 시간 동안 이 아저씨는 많은 추억 만들고 싶다. 인생은 한 번뿐이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ENA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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