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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블룸과 결별 한 달만..캐나다 전 총리와 열애설 '발칵'[★할리우드]

케이티 페리, 블룸과 결별 한 달만..캐나다 전 총리와 열애설 '발칵'[★할리우드]

발행 :

김나연 기자
케이티 페리, 쥐스탱 트리도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케이티 페리, 쥐스탱 트리도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세계적인 가수 케이티 페리와 캐나다 전 총리 쥐스탱 트뤼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피플은 케이티 페리와 쥐스탱 트뤼도가 2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레스토랑에서 서로에게 몸을 기울이며 다정한 대화를 나눴고, 경호원도 동행했다. 식사 이후에는 셰프와 주방 직원들에게 직접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고.


케이티 페리는 현재 진행 중인 월드 투어 '라이프타임스 투어'(The Lifetimes Tour) 일정으로, 현재 캐나다를 여행 중이다. 그는 오타와와 몬트리올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케이티 페리는 40세, 쥐스탱 트뤼도는 53세로 13살 차이가 난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TMZ 측은 "낭만적인 데이트였는지, 단지 친분을 쌓는 자리였는지는 불분명하다"라고 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6월 약혼했던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별을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열애설에 휩싸이게 됐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9년 발렌타인데이에 약혼했다. 1년 후인 2020년 3월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그해 8월에는 딸 데이지가 태어났다.


지난 3일 양 측은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이 지난 몇 달 동안 공동 양육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관계를 전환해 왔다"면서 "두 사람은 앞으로도 가족으로서 함께할 것이다. 공통된 우선순위는 딸을 사랑, 안정, 상호 존중으로 키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까지 캐나다 총리를 역임한 쥐스탱 트뤼도는 2023년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늘 그래왔듯 우리는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가까운 가족으로 남을 것"이라며 "저희와 아이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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