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션, 배우 정혜영 부부가 여름휴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서는 '션 가족은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션은 "호주에 왔다. 션이 여기 왜 왔겠냐. 뛰러 왔다. 골드코스트 마라톤 뛰러 왔는데, 아이들은 10km, 저는 풀코스 뛸 거다. 기대하셔라"라고 말했다. 이어 마라톤 뛰기 전부터 아내 정혜영과 바다에서 조깅하며 체력 단련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자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첫째부터 넷째까지 엄마와 아빠를 닮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마라톤 이후 대가족의 여행 일상까지 눈길을 끌었다. 션은 "가족과 보낸 시간 그리고 멋진 곳에서의 마라톤까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휴가였다"고 말했다.
또 션은 "돌아가서는 또, 올해 광복 80주년이다. 여섯 번째 81.5km 준비 잘해야 되겠다. 여기서 잘 훈련하고 한국 돌아가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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