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효림이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가평 집의 상황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애정 가득한 가평 집이 현재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서효림의 집에는 마당에 흙이 잔뜩 쌓인 모습이다. 그는 현재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집 복구에 나선 것으로 보이며 "복구에 힘써주시는 지자체 관계자분들 군인 동생들. 더운 날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하루빨리 모든 분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2차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애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서효림은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별장에 고립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9년 배우 고(故) 김수미의 아들인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서울 자택과 가평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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