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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김태형)가 구글에서 '21세기 최다 검색된 K팝 아이돌'로 공식 인정되며 글로벌 슈퍼스타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7월 30일 구글 트렌드 발표 자료에 따르면, 뷔는 21세기 들어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스타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위키피디아에서도 최다 검색 K팝 아티스트로 기록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뷔는 2024년 상반기와 2025년 1분기에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스타 자리를 유지해왔다.
구글 검색 순위에서 뷔에 이어 정국이 2위, 싸이가 3위, 블랙핑크 리사가 4위, 지민이 5위를 차지했다.
최근 뷔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는 지난 6월 28일 진의 솔로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을 때를 들 수 있다. 검은 조끼를 입고 나타난 그의 모습은 전 세계 구글 검색 트렌드에서 100% 급상승을 기록했다.
글로벌 팬들은 이번 소식에 "아이돌의 아이돌인 이유가 있다"며 환호했다. 한 팬은 "진정한 글로벌 아이콘", "21세기라는 것은 지난 100년을 의미한다. 아이돌의 아이돌"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 다른 팬은 "수년간 축적된 수천만 건의 검색으로 태형은 글로벌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화제가 되며, 사랑받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정상에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뷔는 30일 피트니스 트레이너 최한진이 공개한 운동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회색 티셔츠를 입고 운동하는 모습에서 입대 전보다 더욱 탄탄해진 체격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뷔는 지난 7월 28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8월 중 서프라이즈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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