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주가 자녀들로 인한 화를 다스리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가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시청자는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고 마음 다스리는 노하우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남주는 "법원 갈 일 없고 병원 갈 일 없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해라. 아이가 아픈 건 상상만으로도 싫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 "그냥 '네가 건강해서 내 속을 썩이는 게 행복하고 고맙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다 크면 귀찮게도 안 한다. 말 붙여도 단답형"이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남주의 큰 딸 라희는 전국 상위 1% 성적을 자랑하는 영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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