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이븐(EVNNE), 타이틀곡 'How Can I Do', '이븐표 힙합 플러팅송'

이븐(EVNNE), 타이틀곡 'How Can I Do', '이븐표 힙합 플러팅송'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보이 그룹 이븐(EVNNE·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신보 'LOVE ANECDOTE(S)'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트랙 프리뷰를 공개했다.


이븐(EVNNE)은 30일 공식 SNS 채널에 오는 8월 4일 발매되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LOVE ANECDOTE(S)(러브 아넥도트)'의 트랙 프리뷰를 공개했다. 전곡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겨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일부 풀어냈다.


트랙 프리뷰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How Can I Do'를 포함해 수록곡 'dirtybop', 'Mako', 'love chat', 'PUT IT ON ME', 'Newest'를 미리 엿볼 수 있다. 음원 일부와 곡마다 분위기에 맞는 콘셉트 포토 비하인드도 담겨 있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타이틀곡 'How Can I Do'는 펑키한 드럼과 베이스 위에 멤버들 특유의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한껏 담은 힙합 곡이다. 사랑마저 자신의 방식으로 리드하고자 하는 태도를 위트있게 풀어내 거침없는 랩과 능청스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사진

수록곡 'dirtybop'은 90년대 하드코어 힙합과 Y2K 전자음악을 재해석한 하이브리드 힙합곡으로, 여의봉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날 것 그대로의 에너지를 담았다. 'Mako'는 수족관에 갇힌 청상아리(Mako)가 포식자로 각성하는 순간을 그려내며 억눌린 본능이 터져 나오는 해방감을 표현한 곡으로 패기 있는 전개가 돋보인다. 'love chat'은 R&B 힙합 곡으로 긴장과 해소의 흐름이 조화를 이뤄 결국 사랑은 말이 아닌 직접 뛰어들어야 한다는 주제를 담았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도 귓가를 사로잡았다. 지윤서가 공동 작사에 참여한 'PUT IT ON ME'는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넘치는 펑키팝 곡으로 모든 문제와 걱정은 우리에게 맡기라는 멤버들의 당당한 메시지를 재치있게 풀었다. 케이타가 단독 작사, 공동 작곡을 한 'Newest'는 그룹명에서 착안한 곡명과 한층 성숙해진 이븐(EVNNE)의 매력을 더해 '더 새로워진' 면모를 보여주는 올드스쿨 힙합곡이다.


이븐(EVNNE)은 전작 'HOT MESS' 이후 6개월 만에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전작에 이어 새 앨범에서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 짙어진 음악색을 느낄 수 있다. 총 6곡의 일부가 드디어 베일을 벗으며 앨범 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븐(EVNNE)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LOVE ANECDOTE(S)(러브 아넥도트)'는 오는 8월 4일 오후 6시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