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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가 돌아온다..'화려한 날들', 관전 포인트 공개

정일우가 돌아온다..'화려한 날들', 관전 포인트 공개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KBS 2TV
/사진=KBS 2TV

첫 방송을 앞둔 '화려한 날들'이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7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이 본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화려한 날들'은 믿고 보는 작가와 감독, 배우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등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 이지혁의 다사다난 성공 스토리


'화려한 날들'의 일잘러 이지혁(정일우 분)은 모두에게 능력자라고 인정받으며 자유롭고 화려한 생활을 한다. 일과 연애 또한 언제나 주도적으로 이끄는 동시에, 냉정하면서도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도 뜻밖의 시련이 찾아온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인생 최저점을 찍은 지혁은 혼란 속에서 방황하지만, 무너진 일상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삶의 방향을 다시 잡기 위한 그의 치열한 여정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입체적인 캐릭터, 탄탄한 서사, 그리고 정일우 배우의 깊이 있는 연기력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 다양한 캐릭터가 선사하는 현실 공감 가족 이야기


지혁과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 사이의 가치관 충돌 또한 극의 중요한 축 중 하나다. 비혼주의자인 지혁과 신세대의 사고방식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상철은 오랫동안 묵혀왔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결국 정면으로 부딪친다. '화려한 날들'은 결혼제도에 대한 다양한 시선은 물론,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과 그 간극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다양한 세대의 폭넓은 공감을 예고한다.


#. 눈을 뗄 수 없는 배우들의 케미


'화려한 날들' 속 다양한 케미도 빼놓을 수 없다. 지혁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지은오(정인선 분)와 그런 은오를 묵묵히 지켜봐 온 지혁의 절친 박성재(윤현민 분)의 미묘한 삼각관계는 극에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막내 이수빈(신수현 분)과 차남 이지완(손상연 분)의 현실 남매 케미는 극에 생동감을 더하며 극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예상치 못했던 이들의 관계 변화와 새롭게 등장할 케미는 '화려한 날들'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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