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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스탠딩 콘서트 D-DAY..YG 측 "현장에 있는 모두가 주인공"

악뮤, 스탠딩 콘서트 D-DAY..YG 측 "현장에 있는 모두가 주인공"

발행 :

이승훈 기자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남매 듀오 AKMU(악뮤)가 8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을 개최하고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특별한 음악 여정의 서막을 연다.


오롯이 음악과 무대만으로 밀도 높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담긴 AKMU와 관객들만의 유토피아다. 여러 실험적인 요소들로 그 음악 세계를 가득 채워 24일까지 매주 금, 토, 일 무려 9회에 걸쳐 진행된다.


AKMU는 낭만과 자유로움이 깃든 [악동들]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일반적인 공연의 틀을 깼다. 매주 선곡 일부를 변경하고, 의상 콘셉트 등을 각기 다르게 선보인다. 아티스트, 세션, 관객의 경계도 대폭 허물었다. 모두가 하나 되어 무대를 완성하고자 객석은 스탠딩으로 구성했다. 이찬혁이 직접 섭외한 풀 밴드 세션과 코러스 역시 스테이지 위 특정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퍼포머로도 활약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음악을 매개체로 대중과 깊이 교감해온 AKMU인 만큼 폭넓은 세트리스트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히트곡은 물론 최근 리스너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이찬혁의 신곡 등이 생동감 넘치는 밴드 편곡으로 펼쳐지는 것. 가까운 거리만큼 여느 때보다 순수하고 열정적인 에너지가 현장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기획부터 제작, 안무, 무대 구성 등 모든 과정이 아티스트의 주도 아래 이뤄졌다"며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현장에 있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공연을 준비했으니 함께 뛰어놀며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AKMU의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은 24일까지 진행된다. 장기 공연인 만큼 다회차 관람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 1~6회차 중 1회 이상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7~9회차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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