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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형섭X혁, '친한친구' 고정 게스트 활약.."다음 시간 더 기다려져"

템페스트 형섭X혁, '친한친구' 고정 게스트 활약.."다음 시간 더 기다려져"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MBC 라디오
/사진=MBC 라디오

그룹 템페스트(TEMPEST) 형섭, 혁이 '친한친구'의 '내꺼들'로 활약했다.


형섭과 혁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FM4U '친한친구 이현입니다'(이하 '친한친구')에 고정 게스트로 첫 출연했다.


'친한친구'의 코너 '친친 서포터즈'에 고정 게스트로 발탁된 두 사람은 매주 목요일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친친 서포터즈'는 청취자들을 위한 맞춤형 응원과 찰떡같은 응원송을 추천하는 코너다.


형섭과 혁은 "고정 게스트는 처음이다. 모니터링을 열심히 했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DJ 이현은 두 사람의 남다른 호흡을 예상했고, 혁은 "한 살 차이라서 서로 얘기하기 편하다"며 형섭과의 티키타카를 예고했다.


이들은 MBTI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서로에 대해 장난기 있는 폭로를 하며 웃음을 줬다. 서로 다른 듯 닮은 이들의 호흡이 돋보였다.


이어 혁은 이현이 "저의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묻자 "생각해 온 게 있다. '내꺼들'이다. '내꺼 중에 최고'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내꺼들' 하고 싶다"고 답해 이현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형섭 역시 "완전 동의한다"고 덧붙였고, 혁이 즉석에서 '내꺼 중에 최고'를 열창하자 이현은 "내꺼다"라고 말했다.


이후 형섭과 혁은 본격적으로 '친친 서포터즈' 코너를 진행했다. 청취자들에게 맞춤 응원을 하기 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응원 스타일을 설명했다. 특히 혁은 "이왕 하는 거 가서 후회 없이 하고 오자 이런 식으로 많이 하는 편이다. 힘이 될 수 있는 멘트들을 많이 하려고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형섭과 혁은 고정 게스트 첫날을 기념하며 서로 손바닥을 맞대고 눈을 바라보며 응원의 말을 한마디씩 했다. 두 사람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 시작했고, 형섭은 혁에게 "너랑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고 뭐든 잘할 수 있을 것만 같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이들은 청취자들의 메시지를 읽고,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더해 공감을 자아냈다. 세상의 모든 청춘들에게 응원을 전한 형섭과 혁은 적절한 추천곡까지 전하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형섭은 "'친친 서포터즈'를 통해 청춘들의 고민도 듣고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고백했고, 혁은 "평소에 진짜 해보고 싶었다. 너무 영광이었다. 쭉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다음 시간이 더 기다려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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