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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SM '특별 관리' 깜짝 고백 "키 크라고 척추병원 보내줘"

레드벨벳 예리, SM '특별 관리' 깜짝 고백 "키 크라고 척추병원 보내줘"

발행 :
정은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3일 경기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경기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2025.07.03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3일 경기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경기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2025.07.03 /사진=김휘선 hwijpg@

레드벨벳 예리가 연습생 시절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신장 관리를 위해 척추병원에 다녀간 일화를 언급했다.


8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sub] SM에서 일탈 사건이 있었슨.. 내가 대장이었슨.. I 혤's club ep57 김예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출연해 MC 혜리와 재치 있는 입담을 주고받았다.


예리는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함께 연습하던 동료들과 지금까지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저한테는 약간 학교 친구들 같은 느낌이다"라며 각별한 의리를 드러냈다.

/사진='혤's club' 영상화면 캡쳐
/사진='혤's club' 영상화면 캡쳐

이어 다이어트 중 선배들이 시켜둔 음식을 몰래 먹었던 기억을 꺼내며 "나쁜 장난을 친 건 없는데 먹을 거 관련된 일화는 많다"고 웃었다.


특히 "키 크라고 척추 병원 이런 데를 보내줬는데 거기서 애들이랑 피자를 시켜먹었다"라며, 병원에서 피자를 시켜 먹다 들켜 혼난 사연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이돌 연습생들의 신장 관리를 위해 척추병원에 보냈다는 사실과, 그곳에서 벌어진 '피자 사건'이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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