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앳하트(AtHeart)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앳하트(미치, 서현, 나현, 케이틀린, 봄, 아린, 아우로라)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플롯 트위스트(Plot Twist)'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케이틀린은 "오늘 너무 떨리고 행복하다. 오늘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나현은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치는 "지금 이 순간이 꿈만 같다. 오늘 오래 기다렸는데 드디어 데뷔할 수 있어서 설레고 행복하다. 잘 부탁드린다", 서현은 "오늘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까 예쁘게 봐달라", 아린은 "우리의 첫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돼서 떨리고 기쁘다. 오늘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잘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앳하트는 글로벌 K팝 회사 '타이탄 콘텐츠'가 론칭한 첫 번째 걸 그룹으로 평균 연령 16세의 전원 고등학생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마음·심장·사랑'을 의미하는 '하트(Heart)'와 그것을 모두에게 연결해 전달하는 의미의 'At(@)'이 결합된 이름이다. 전 세계 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진심으로 연결,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아쉽게도 이번 데뷔 쇼케이스에는 여섯 멤버만 참석했다. 아우로라는 건강상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앳하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플롯 트위스트'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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