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애가 텃밭에서 농사지어서 먹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직접 차린 놀라운 가정식 밥상까지 공유했다.
이영애는 13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직접 텃밭에서 수확하는 모습과 함께 직접 차린 밥상을 공개하며 "텃밭 가정식. 맛점하세요"라고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키운 작물로 차린 정갈한 상이 담겨 있어서 눈길을 끈다. 배우이자 엄마, 아내로서 차린 밥상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영애는 최근 직접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호박, 방울토마토, 가지, 참외 등 주렁주렁 달린 작물들을 따고 있는 이영애는 화장기도 없이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이었다.
앞서 이영애는 최근 홍진경의 유튜브에 출연해 "내가 10년 간 시골에 살면서 직접 채소도 키우고 그걸로 음식 만들어 먹고 했다"라고 밝힌바 있다.
또 이영애는 20세 연상인 73세 남편 정호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영애는"아이들과 미국에 가고 싶은데 한 번도 안가봤다. 남편이 걱정이 많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아서 위험한 곳은 못 가게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영애는 내달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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