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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모델 전성기 때 ♥홍성기와 결혼 결심 "회사서 남편 설득까지"

이현이, 모델 전성기 때 ♥홍성기와 결혼 결심 "회사서 남편 설득까지"

발행 :

김노을 기자
이현이, 홍성기 /사진=스타뉴스
이현이, 홍성기 /사진=스타뉴스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결혼을 결심한 당시를 떠올렸다.


13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현이는 "제가 23세에 데뷔를 했는데, 데뷔하자마자 일을 엄청나게 많이 했다. 그때 한국 패션계가 부흥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화보와 패션쇼를 많이 해서 1년 만에 포트폴리오가 많이 쌓였다"며 "그걸로 24세부터 28세까지 뉴욕, 밀라노, 파리에서 활동을 했다"고 전성기를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사진=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모델 커리어가 쌓이던 당시 이현이는 돌연 결혼을 결심했다고. 이현이는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데 결혼한다고 하니까 회사에서는 결혼을 말렸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회사에서) 우리 남편을 만나서 '현이 이제 일 좀 시키려고 하는데'라고 했다. 그런데 다 큰 성인들한테 헤어지라는 것도 웃기지 않나. 그래서 '좀 이따가 결혼하는게 어떠냐'는 말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했고, 그때 꼭 결혼을 해야 할 것 같다. 우겨서 결혼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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