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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AI가 현역 아이돌 심사한다

'세계 최초' AI가 현역 아이돌 심사한다

발행 :

문완식 기자

K-POP 서바이벌 오디션 2부작 MBC 'A-IDOL' 8월 17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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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AI가 현역 아이돌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K-POP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A-IDOL' 1부가 오는 17일 일요일 밤 0시40분 방송된다.


심사를 맡은 AI 프로듀서 '로디아이(LODIA-I)'는 현역 아이돌 36명의 무대를 실시간 평가하는 혁신적인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MBC 'A-IDOL'은 기존 오디션의 경계를 넘어서는 신개념 엔터테크 프로그램이다.


'A-IDOL'에 참가하는 인원은 모두 6팀 36명으로 '라잇썸', '퍼플키스', '우아', '드림노트', '아이칠린', '첫사랑' 등 데뷔 3~4차 이상의 현역 아이돌 그룹이다. 참가자들은 <A-IDOL>을 통해 인간과 AI라는 두 축 사이에서 벌어지는 경쟁과 협업의 무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AI - 인간 , 현실 - 판타지가 만나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서막 열어


MBC 'A-IDOL'에서 디지털 휴먼 AI PD '로디아이'는 '헥사리움'이라는 신비한 가상 공간에서 현역 아이돌 그룹의 노래, 안무, 무대 매너, 스타일 등을 항목별로 분석, 평가한다.


특히 '로디아이'는 인간과는 다른 기준과 시각으로 평가를 진행하는데 심사 결과에 따라 각 라운드별 참가자들의 탈락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참가자들은 라운드별 AI의 맞춤형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력을 발전시켜 나가며 성장 스토리를 완성해간다.


이번 'A-IDOL'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기획·연출·심사 등 전 과정을 AI가 주도하는 혁신적인 '엔터테크' 프로그램으로, AI와 인간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긴장감과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MBC 'A-IDOL'은 국내 대표 AI기술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 이스트소프트, 수퍼톤, 사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 엔삼클라우드, 잼픽홀딩스 등이 공동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맡았고, 파나소닉 코리아, 라이엔캐쳐스 등도 기술 협력에 참여해 주목된다.


MBC 'A-IDOL' 제작진은 "판타지 장르적 요소가 더해진 IP 확장형 스토리텔링과 독창적인 연출이 만나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세련된 영상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 'A-IDOL'은 이미 기획 단계에서 2025 K-AI 산업한류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해 일찌감치 창의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또 해외 콘텐츠 시장에서도 글로벌 포맷 수출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세계 최초로 AI가 심사하는 K-POP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2부작 MBC 'A-IDOL'은 오는 17일 일요일 밤 0시40분 1부가, 오는 24일 일요일 밤 0시 40분 2부가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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