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진이가 새벽 러닝 하루 만에 바로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운동은 장비빨 왕초보 러너 윤진이의 러닝 도전기 (feat.호카, 룰루레몬, 쿠팡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진이는 "첫 러닝에 도전한다. 설레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전 5시 30분에 러닝을 하러 나섰다. 그는 "아기 키우고 하다 보니까 내 운동할 시간이 너무 없다. 그래서 생각해낸 건, 아기 혼자 두고 갈 순 없으니 오빠(남편)가 있는 시간을 생각했다"고 전했다.
러닝 첫날 윤진이는 목표로 세웠던 1시간을 채우진 못했다. 그는 "다 뛰려고 했는데 여기(옆구리)가 아파서 못 뛰겠다. 첫 번째 날이라 빠르게 걸었다. 내가 준비운동을 제대로 안 했었나 보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내일은 조금 더 준비운동을 하고 뛰도록 하겠다. 근데 벌써 부기가 빠진 느낌이다. 아침이 일어났을 때랑 다르다. 역시 운동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 날 러닝을 하기 전 윤진이는 "어제 적당히 잘 뛰었나. 몸이 아프진 않고 약간 살이 빠졌다. 한 0.4kg 정도 빠졌다. 나한텐 되게 큰 거다"라고 말했다.
러닝 2일차에 윤진이는 "도전한다는 건 좋은 거 같다. 이게 오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이라며 "목표 몸무게가 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보는 거 같다. 나 자신과의 싸움, 이기자 그런 느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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