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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파경 8개월만 둘째 득녀..전 남편 아이 아닌 '그냥' 이시영 딸 [★FOCUS]

이시영, 파경 8개월만 둘째 득녀..전 남편 아이 아닌 '그냥' 이시영 딸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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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영 개인계정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지 8개월 만의 출산 소식이다.


5일 이시영은 자신의 개인계정에 "천사야 안녕"이라는 글과 갓 태어난 아기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시영은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평생 정윤이랑 씩씩이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원혜성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게요"라고 직접 출산 소식을 밝혔다.


이날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 팩토리 측은 스타뉴스에 "이시영 배우가 최근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새 생명을 맞은 이시영 배우는 충분한 건강 회복 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 전 마지막 캠핑 영상을 올리고, 펀치 기계를 치던 이시영이기에 출산 소식은 놀라움을 전했다.


이시영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기 천사 공주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시영은 갓 태어났을 때의 모습부터 조금 시간이 지난 모습까지 아기를 공개했다. 이시영 역시 출산 직후에도 부기 없이 건강하게 회복 중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7월, 이혼 이후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저에게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이시영은 임신 소식을 알린지 4개월 만에 딸을 출산하게 됐다.


이시영의 딸 '씩씩이'(태명) 앞에는 '전 남편의 아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물론 생물학적 팩트는 사실이지만 이시영이 목숨 걸고 낳은 딸은 그냥 이시영의 둘째 딸로 축하 받아도 되지 않을까. 엄마와 오빠의 손을 잡고 세상에 태어난 소중한 아기에게 축하를 건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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