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KBS, 심령호러 미스테리극 ‘닥터 러브’ 방영

발행:
정상흔 기자

KBS가 호러와 코미디, 심리물이 뒤섞인 퓨전극을 방영하는 색다른 시도를 한다.


5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영되는 ‘닥터 러브’(극본 김경세, 연출 황의경)는 파일럿 드라마로, 건강 프로그램 '닥터 러브' 진행자인 신경정신과 전문의 '닥터 러브'(김보경 분)와 사주카페를 운영하는 점술가 '미스터 판타지'(이선균 분)가 펼치는 심령 호러 미스터리극.


HD TV 영화를 지향하는 이 작품은 예전 삼풍 백화점 붕괴사고를 다루기도 한다. 참사현장에서 절규하는 닥터 러브를 자료화면과 실사촬영을 컴퓨터그래픽으로 합성하여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영화 '리베라 메' 제작팀이 만든 매몰현장 세트는 기존 드라마에서 찾아 보기 힘든 재난 장면을 묘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영화 ‘친구’ ‘아유 레디’ 등에 출연한 배우 김보경과 신예 이선균의 연기도 이 작품의 새로움을 배가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SBS 가요대전
제29회 춘사영화제 시작합니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캐셔로'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韓연예계 역사상 전무후무 기상천외 '엄마' [2025 연말결산]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FA 전쟁' 남은 대어급 향방은?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