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6일)]EBS '프란체스코, 신의 어릿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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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현 기자

세계의 명화 '프란체스코, 신의 어릿광대' (EBS 밤 12시)성 프란체스코는 오늘날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성당을 탄생하게 한 주인공이자 성자로 높은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교에서 예수 다음으로 유명한 인물로 성 프란체스코를 꼽는다.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기도 했던 그는 고통과 희생을 감수하면서 사랑을 실천해 성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가 27세이던 1209년, 프란체스코는 성 메시아의 날인 2월 24일 포티운쿨라라는 작은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 때 그리스도가 그의 사도들에게 가르친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며, 여행을 위해 주머니나 두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는 마태복음의 글을 듣게 된다.


로베르토 로셀리니 감독의 영화들은 '전화의 저편'(1946)과 '독일 0년'(1947) 이후 도덕과 순교에 대한 주제를 일관되게 다루고 있다. 여기서의 도덕이란 보통 우리가 말하는 윤리적인 의미의 도덕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참사랑이다. 원제 Francesco, giullare di Dio. 주연 알도 파브리치, 나자리오 게라디, 아라벨라 레마이트레. 1950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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