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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사과나무'서 인생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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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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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클론 멤버에서 교통사고 후 방송인으로 변신한 강원래가 MBC 공익프로그램 '사과나무'에서 굴곡 많았던 자신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강원래는 '사과나무' 15일 방송의 '내 인생의 사과나무' 코너에 출연, '쿵따리 샤바라' 등으로 국내는 물론 대만에서까지 인기열풍을 일으킨 클론 시절을 회상한다.


이와 함께 2000년 11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한 하반신 마비로 간호사들이 다리를 번쩍 들어 대변을 받아내는 것을 참아내야 했던 시절, 흰 바지로 멋을 내고 부인 김송과 함께 간 패션쇼에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나온 대변이 바지에 묻어 난처했던 순간 등 장애를 갖고 사는 삶에 대해 밝힌다.


강원래는 또 클론 멤버 구준엽과 함께 데뷔 전 매일 나이트클럽에 출근하다시피하던 시절과 듀스의 전 멤버인 고 김성재의 권유로 참가한 디스코 경연대회에서 양현석, 이주노, 유영진 등 쟁쟁한 실력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1위에 올라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이야기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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