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4일)]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외

발행:
김태은 기자

'건빵선생과 별사탕'(SBS 오후 9시 55분)

사진

보리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첫 출근 하는 꿈을 꾼다. 흥분된 상태로 잠이 깬 보리는 새벽인 줄도 모르고 학교로 향한다. 학교 문이 굳게 닫혀 있자 보리는 월장을 시도한다. 운동장에 있던 학생들은 담을 넘는 보리에게 아줌마는 누구냐며 비아냥 거린다.


보리가 출근 첫날부터 학생들과 어울리다가 지각을 하자 동칠환은 보리를 꾸짖는다. 태인은 학생들의 환호 속에 선생님이 돼 나타난 보리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한다. 태인은 보리에게 주제도 모르고 선생님이 됐느냐며 비아냥 거린다. 보리는 태인을 향해 준엄한 훈계를 하다 태인의 발에 걸려 넘어져 연못에 빠진다.


'오픈 스튜디오'(SBS 오후 4시 10분)

'사랑으로 이겨낸 희귀유전병 - 임윤아, 임승준 남매' 편. '선천성 대사효소결핍증 장애(PKU)' 를 갖고있는 남매 승준이와 윤아. 신진대사에 필요한 효소가 부족해 생기는 이 병은 국내에 단 12명 뿐인 희귀 유전병이다. 승준이와 윤아는 겉보기엔 여느 아이들과 전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말 한마디 쉽사리 내뱉기가 어렵다.


그러나 이들 남매는 이제 어엿한 대학생이 돼, 각자 성악가와 미술교사의 꿈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지금의 승준ㆍ윤아 남매가 있기까지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아버지 임진수씨의 자녀사랑 이야기와 더불어, 윤아가 그린 미술작품들을 감상해보고, 성악가 삼육대학교 김철호 교수와 승준이가 부르는 희망의 노래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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