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류진 천정명..한 여자에 목숨거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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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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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속 '옴므파탈' 코드가 강세다. 그 주인공은 김정훈 류진 천정명. 이들은 방송중인 드라마에서 한결같이 한 여자에 목숨을 거는 남자들로 등장한다. 이들에게는 오로지 여자의 사랑만 필요할 뿐이다.


김정훈 류진 천청명은 각각 드라마속에서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사랑파', 옴므파탈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정훈,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한다


남성 듀오 UN 출신 연기자 김정훈은 윤은혜에 목숨을 걸었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ㆍ연출 황인뢰)을 통해서다.


김정훈은 황태자비이자 형의 아내인 윤은혜를 사랑한다. 운명의 엇갈림으로 황태자 자리를 빼앗긴 김정훈은 황태자 주지훈으로부터 윤은혜를 빼앗기 위해 황태자에 오르려는 야심을 품고 있다.


김정훈은 드라마속 '옴므파탈'의 연기를 잘 소화하고 있다는 평을 이끌어내며 연기자로서도 합격점을 이끌어 냈다. 이 드라마는 현재 시청률 30%를 눈앞에 두고 인기몰이 중이다.


◆류진, 사랑에 목마르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남녀간의 사랑도 존재하리라. SBS 월화사극 '서동요'(극본 김영현ㆍ연출 이병훈)속 사택기루를 연기하는 류진이 그 주인공. 류진은 드라마속 서동(조현재 분)과 어린시절 하늘재에서 친구로 함께 성장했지만, 신라의 화랑으로 백제의 기술을 빼앗으려는 스파이. 하지만 그가 품은 더 큰 꿈은 바로 선화공주(이보영 분)의 사랑을 얻는 것이다.


류진은 사랑하는 선화공주를 얻고 자신의 야망도 쟁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류진은 드라마속 김정훈보다는 더 진취적인 인물로 등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천정명, 사랑에 목숨 걸었다


또 한명의 '옴므파탈'이 있다. 그 주인공은 천정명. 그는 1일 첫방송된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굿바이솔로'(극본 노희경ㆍ연출 기민수)에서 고교동창 친구의 여자친구인 윤소이를 사랑해 그 사랑에 목숨거는 연기를 펼친다. 드라마속 그는 사랑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외로운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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