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여 고마워요'(KBS2 오후 7시55분)
연경은 자신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천사 같은 아이들을 보며 삶의 의지를 되찾아 꼭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인석은 연경을 기스트 환우회에 데려 간다. 또 자신의 어머니의 유해를 뿌린 바다에도 함께 가 연경에게 힘을 주려고 상당히 노력한다.
한편 자신의 건강악화에도 불구하고 연경을 위해 무리를 하던 인석은 복부에 강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 반올림#3'(KBS2 오전 8시55분)
이준은 시은의 빈 자리를 보고 걱정돼 학교에 나오라는 음성메시지를 남긴다. 이준이 학급비 문제로 일권과 부딪칠 때 갑자기 윤이 나서서 일권 대신 학급비를 내준다. 윤은 또 이준에게 자신이 안쓰는 기계라며 휴대폰을 준다.
시은이 학교에 나오지 않아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는 윤의 말에 담임 선생님은 결석생이 생기면 단체 기합을 주겠다고 벼른다. 이준은 시은의 아픔을 모르는 윤이 미워져 그에게 화를 내며 휴대폰을 다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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