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경 "호기심에 대마초 1회 흡연"(9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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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협의로 긴급체포된 탤런트 고호경이 15일 호기심 때문에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 강력6팀 이대우 경위는 이날 "고호경이 지난 4월 중순 가수 A의 집에서 또 다른 가수 B와 함께 대마를 흡연한 사실을 시인했다"며 "흡연한 이유는 호기심 때문이라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고호경과 가수A와 가수B 등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는 지난 해 10월 초순 태국 푸켓으로 해외 여행을 하면서 현지 친구로부터 대마초 3g을 선물받아 국내에 반입, 같은 달 15일 자신의 반포동 집에서 나무 파이프를 이용해 흡연했다.


이어 지난 4월 A씨는 고호경, B씨와 함께 같은 방법으로 대마초를 피우는 등 총 6회를 흡연했으며, B는 총 3회, 고호경은 1회 흡연했다고 밝혔다.


이대우 경위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범죄 사냥꾼에서 회원의 제보를 접하고 피의자들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15일 오전 7시20분 체포했다.


피의자 3명 모두 대마를 흡연한 사실을 시인했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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