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준상 안길강 등이 축구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올초 연예인과 영화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축구단체인 '싸커리즘'(soccerism)의 회원으로 최근 유소년축구단 기금 마련에 동참, 팔지를 공동으로 구입해 착용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서울 시민공원내 축구장에서 주말마다 축구시합을 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13일 독일에서 열리는 '2006 월드컵' 한국 대 토고전을 비롯해 모든 한국 축구팀의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싸커리즘'의 대외협력부장을 맡고 있는 튜브픽처스 매니지먼트 사업본부 황재근 이사는 16일 오후 "한국 대표팀의 4강진출을 기원하며 4강 진출시 유소년 축구단 발전을 위해 축구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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