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나도야 간다', 월드컵 중에도 최고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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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기자
15.3%로 같은 시간대 방송 중에서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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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요드라마 '나도야 간다'(극본 하청옥ㆍ연출 김경수)가 월드컵 개막과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이 온통 축구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상승세를 이어갔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나도야 간다' 8회는 15.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4.5%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006 독일월드컵 개막식이 펼쳐진 이날 방송 3사는 각종 월드컵 특집 방송과 개막식 중계 등 축구 관련 방송을 집중적으로 선보였으며, '나도야 간다'는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수(정보석)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행숙(김미숙)이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뻐하고, 행숙과의 관계를 숨기던 딸 다슬(이청아)도 현수에게 자신의 존재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 기뻐하는 등 빠른 전개로 박진감을 더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VJ특공대'는 15.0%,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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