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굿바이', 日언론에 대대적 보도

발행:
김태은 기자
사진

KBS2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에 대한 일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교도통신사가 발행하는 한국TV드라마, 한국스타, 파뷰라스 등 각종 드라마 관련 일본 잡지에서 '미스터 굿바이'에 대한 소개를 앞다퉈 하고 있는 것.


최근 발행된 한국TV드라마 13호에서는 '미스터 굿바이'의 제작발표회 현장과 드라마에 관해 심도 있게 다루기도 했다.


이 잡지에서는 특히 안재욱에 대해 '오토코키 아후레루'란 표현을 쓰면서 남성적이면서 카리스마 있는 배우로 평하며 "안재욱의 캐릭터는 항상 신선하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또 다른 한류잡지인 한국스타는 "'미스터 굿바이'가 일본에서 가수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안재욱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라며 "많은 일본 시청자들이 '미스터 굿바이'를 통해 안재욱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잡지는 안재욱과 함께 '미스터 굿바이'의 주연을 맡은 오윤아에 대해서 "SBS '그 여자', '연애시대'에서 보여준 오윤아의 연기가 정말 뛰어났"며 "'미스터 굿바이'에서는 그 동안 보여준 캐릭터를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미스터 굿바이'의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미스터 굿바이'가 일본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기쁨을 나타내며 "실제로 몇몇 일본 기업으로부터 '미스터 굿바이'에 대한 판권 구입을 문의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재욱은 다음달 26일 일본 도쿄돔에서 이승엽이 소속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