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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식 "드라마 위해 물불 안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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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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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미니시리즈 '101번째 프러포즈'에 출연 중인 탤런트 이문식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문식은 지난 6일 방송된 4회분에서 극중 성희롱을 당한 수치심에 자살을 결심한 정순(조은숙 분)을 말리러 옥상에 올라갔다가 GBS 방송사 로고에 걸린 그녀의 구두를 빼내기 위해 위험한 옥상 난간에 올라서는 장면을 선보였다.


SBS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말 촬영된 이번 장면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대역까지 대기한 채 촬영이 진행됐다. 그러나 이문식이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으니 내가 하겠다"며 안전장치를 설치한 뒤 연기에 임해, 보다 현실감 넘치는 장면을 담을 수 있었다.


이와함께 이문식은 20일 방송되는 5회분에서도 말벌통을 잘못 건드렸다 깊이 2m나 되는 저수지에 뛰어드는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문식은 "드라마를 위해서는 옥상이나 물 뿐 아니라 불이나 더한 것도 감수 할 수 있다"며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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