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미스터 굿바이'속 안재욱과 이보영의 키스신이 드디어 26일 전파를 탄다.
그동안 '미스터 굿바이' 열혈 시청자들은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홈페이지에는 '도대체 키스신은 언제쯤 방영이 되냐?', '이쯤 되면 키스신이 나올 법도 하다' 는 등의 애교 섞인 탄원을 해왔는데 드디어 그 바람이 현실화 되는 것.
제작사측은 23일 "이전에 보여주준 세차장 데이트를 연결시켜, 이보영을 차에 태운 안재욱이 '세차 하자' 라는 말과 함께 스파이더맨 복면을 쓰고 있는 이보영에게 키스를 한다는 평범하지 않은 설정이다"고 밝혔다.
촬영 당시 안재욱은 스파이더맨 복면을 쓰고 있는 이보영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평소 웃음이 많은 이보영도 덩달아 웃음이 터져 나와 수차례 NG가 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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