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한하네' 코너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기글스팀이 4개월만에 SBS '웃찾사' 무대에 컴백한다.
그동안 일본에서 넌버벌 코미디로 '개그 한류'를 전파하고 돌아온 기글스팀(조영빈 이재형 한현민)은 지난 14일 녹화에서 인기 외화시리즈 '과학수사대 CSI'를 패러디한 '지식수사대 KSI' 코너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식수사대 KSI' 코너는 엉뚱하고 황당한 발상과 추리과정으로 새로운 지식을 발견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첫 녹화부터 방청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웃찾사'의 담당 연출자인 박상혁 PD는 "기글스팀이 20일 방송부터 '웃찾사'에 복귀한다. 그동안 일본에서 공연을 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웃찾사'는 '몽키 브라더스' '맨발의 코봉이' '누나' 등 새로운 코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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